바쁜 가운데, 욕심을 조금 내봤어
항상 혼자서 주문을 거는 것이 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나아가자고. 그러나 다른 어떤 이는 이런 말을 한다. 바쁨이야말로 생존의 증거라고. -... 요즘 너무나도 바쁜 일상 속에서 헤매인 것 같다. 아침에 피어난 안개 속에서 그저 발에 느껴지는 땅의 감촉을 느끼며 어디있는 지 모를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 앞에 낭떨어지가 있을지 정말 원하던 목적지가 있을 지, 아무런 감도 못잡은체 말이다. 어제 늦은 새벽녘, 자취방 주변을 산책해봤다. 지금까지 한번도 이 동네를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구나.. 한발짝 내딛을 때마다 처음보는 건물들과 지리만 눈에 보인다. 수많은 원룸건물들 사이를 걸으며, 추운 새벽을 비틀 거리며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며, 아직 떡뽂이를 다 팔지 못해 남아있는 아주머니..
감성 휴지통
2009. 11.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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