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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Piaf - La vie en rose
천천히 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 영화의 대사, '어른이 된다는 것은, 계기판은 210km/h가 있지만 70km/h로 밖에 달릴 수 없는 것.'를 들으면서 비참함만이 나를 감쌌다. 내가 닫아버린 창문은 어떤 거센 비바람에도 끄떡하지 않지만 그만큼 밖의 소음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니까.
아이들 장난처럼 모든 것을 대하다가, 어느날 사랑을 직면했을때. 이해하지 못했다. 서로의 감정을 어떻게 확인해야할지 모른체 게임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얻지못한 사랑에대한 공허는 서로를 다시 이끌어갔다. 서로에게 몰입하는 변치않을 세상으로,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 이 둘을 영원 속으로 가두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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