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로스팅된 마이 원두! 원츄! 저 원두는 왈츠와닥터만 박물관의 관장님에게 로스팅을 배우며 얻게 된 것입니다. 여행 하느나 돌볼 겨를없이 가방 구석에 비닐봉지로 꾹꾹 동여매어 놓았는데요, 커피의 향이 슬며서 빠져나와서는 가방 안을 온통 커피향으로 적셔두었습니다. 덕분에, 여행다니는 동안 가방을 열때마다 느껴지는 커피향에 즐거웠습니다. (심심할때 그냥 깨작깨작 먹기도 했는데, 쓴 맛도 그리 강하지 않고 향이 좋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많이 먹었는데도 저렇게 많이 남아있다는건!!! 관장님 죄송해요. 두스푼만 퍼가라고 했는데 제가 몰래 좀 많이 퍼갔지요 ㅠㅠ) 서론은 여기까지! 집에서 원두커피를 내보기로 했습니다. ,,, (뭔가 전통 핸드드립 방식이긴 한데 어설프죠 ㅠㅠ) 결과물! 박물관 바리스타님께서 ..
감성 휴지통
2010. 8. 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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